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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이 내제되어 있는 C군에 속한 성격장애는 세 종류로 구분된다

1. 회피성 성격장애

   타인의 비난이나 거절  자신의 의견에 대해 반대를 몹시 두려워하고 부정적인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대인관계를 피하는 행동을 한 다. 어떤 위치에서도 당황하거나 불편함을 예상하고 두려워하며 위축되는 성향이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무능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부족하고 못났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지않고  또 자신이 한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80%가 우울감을 가지고 있으며 경계선 성격장애 분열형 성격장애 알코올 남용등의 공존장애를 나타난다

2. 의존형 성격장애

   이들은 보살핌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혼자 있으면 불안해 하고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스스로' 나는 약하다' "나는 부족하다" 는 존재로 보며 스스로의 능력과 자질을 과소평가하기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중요한 책 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로 어필하며 

   의존하려고만 하여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관계를 맺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지 못하게 되면 매우 불안해하고 좌절을 경험하지만 

   다시 새로운 의존상대를 찾는다

   어린시절에 만성 신체질환이니 불리불안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3. 강박성 성격장애

   세세한 규칙이나 스케줄 등에 대해 너무 주의를 기울여서 정작 계획을 완성시키지 못할 경우가 있다

   자기통제와 완벽에 집착을 보이고 형식이나 절차  규칙등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사소한 것에도 과도한 신경을 쓴다

   쾌락보다 일을 추구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의사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강박장애와 비슷하기는 하나 강박장애와는 달리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이 포함되지 않는다